진주양음경구진증

진주양음경구진증 생김새

성기에 무언가 작은 돌기같은 것들이 생겨 놀랄 수 있습니다. 진주양구음경구진증은 (학명: Hirsuties coronae glandis) 작은 성기나 성기 주변에 작은 돌기 같은 것들이 연속적으로 모여 납니다. 1-3mm정도의 작은 돌기들이 옹기종기 모여나는데, 생김새가 약간 도마뱀들이 가지고 있는 수염?같은 느낌입니다. 한 군데에 몰아서 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 퍼져서 날 수도 있고, 연속적으로 돌기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는 곤지름 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과 헷갈릴 수 있으니, 곤지름 포스팅도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의사가 말하는 적정 자위 횟수

탈모약 부작용. 발기부전. 성욕감퇴가 있을까?

간혹 상대방(연인 혹은 여자친구)이 성병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안심시키면 됩니다. 이것은 성병이 아니라 피부병의 일종입니다. 전체 성인의 19%가 발생할 수 있는 병이며, 생기더라도 통증이나 건강 상 좋지 않은 증상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유성 성분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기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까지 합니다. 때로 이 분비물이 잘 씻기지 않아 냄새를 풍길 수도 있으니 씻을 때 주의하여 씻기 바랍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 원인

일부 피부병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내방하게 되면 성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례하는 질문입니다. 성생활도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확인하였을 때 정확한 진단이 아닐 수 있으므로, 평소 문란한 성생활을 해왔다면 곤지름으로 의심할 가능성이 높아질 뿐입니다. 곤지름은 아래에서 더 설명하겠습니다.

굳이 원인을 찾으라면, ‘유전’이거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 치료

치료방법이 딱히 뚜렷하지 않습니다. 비뇨기과나 피부과를 진주양구음경구진증 때문에 방문하게 된다면, 처방받는 약은 요도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약을 처방받습니다. 이 돌기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외과 수술 밖에는 없습니다. 칼을 대는 것은 아닙니다. 약 또한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요도 면역력 증진제’인데, 이것 또한 며칠분이 아니라 ‘몇 달 분’으로 처방하는 곳이 많습니다.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 증진이 아니라 ‘요도’에 한정지은 면역력 증진제입니다.

그리고 건강 상 큰 위해가 없다해서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발전하여 더 큰 병이 될 수 있습니다. 개수가 엄청나게 많아지거나 크기가 커져 소변 배출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으며, 이것이 피부암이나 종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가끔씩은 환자가 관찰해주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다시 병원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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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양음경구진증 수술

외과수술이래봤자, 레이저수술을 합니다. 아주 작은 돌기들을 태워없애는 것이 목적입니다. 미용목적을 위한 수술이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미용 목적이 강한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강 상의 해가 없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수술 비용은 병원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35-40만원 선이 평균 제시 가격입니다.



진주양구음경구진증 vs 곤지름

진주양구음경구진증은 성병인 곤지름과는 다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주양구음경구진증과 곤지름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병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으니 본인의 성생활이 문란하다면 충분히 의심할만 합니다. 때문에 이를 성병인 곤지름인지 성병인지를 판별하는 성병 검사는 15만원 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는 곤지름 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과 헷갈릴 수 있으니, 곤지름 포스팅도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곤지름의 경우, 양배추 혹은 콜리플라워 모양의 종기가 더 징그럽게 음경에 올라옵니다. 진주양구음경구진증의 경우는 작은 돌기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생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곤지름은 눈에 안 띌 수가 없습니다. 또한, 병의 위험성 또한 다릅니다. 곤지름의 경우, 남성에게는 크게 위해가 없으나 성행위 상대방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여성이 상대방일 경우,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균을 옮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둘이 각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를 ‘필히’ 방문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유익하고 건강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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