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예방법

비염


지난 포스팅에서는 비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팅: 비염과 코막힘 - 비염의 원인과 비염의 종류)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비염 예방

비염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급격한 온도 변화는 어떤 인종이든 신체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환절기마다 비염이 심해지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 춘곤증이나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몸이 피로를 느끼는 것도 신체가 주변 기온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생과 주변환경에 신경 쓰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금연

담배값도 오르고, 흡연 공간이 점차 줄어듦에 따라 흡연인구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흡연은 비염의 주적입니다. 물론,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비염을 앓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을 계속하면 비염이 나아질리가 없습니다. 처음 이비인후과의 의사를 만났을 때 하던 말이 ‘담배부터 끊으세요.’였습니다. 물론, 흡연과 음주는 어떤 병원을 방문하든 모든 의사가 하지말라고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만, 만병의 근원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못잔다’, ‘담배를 안 피면 스트레스 때문에 어떻게 사냐’ 다 거짓말입니다. 두 행위 모두 과학적 근거가 없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그로 인해 얻는 신체의 부정적 효과가 더 큽니다.


손 씻기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 최고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 입니다. 결벽증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손을 자주 씻기 바랍니다. 특히 밥 먹기 전에는 언제 어디서든지 꼭 손을 씻기 바랍니다.


찬음식과 인스턴트 음식 지양

인스턴트 및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비염환자에게 이러한 음식 섭취는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합성조미료가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체내 독소가 증가해 코점막이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란 짜고, 맵고, 단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코점막이 건조해지면 비염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할 수 있어 평소 식습관 관리를 통해 코점막 건강을 지켜야합니다.

차가운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찬물,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음식은 체온면역력을 낮추는 주범입니다. 체온을 잘 유지하기 위해 차가운 음식 섭취를 줄이고 따뜻한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환경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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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사무실과 주거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먼지가 적은 환경이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청소도 좀 더 자주하여 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대청소를 할 때는 꼭 마스크를 끼고 하도록 합니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평소에도 먼지는 공기중에 많습니다. 청소를 할 때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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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이불, 베개, 담요 등 침구류의 경우, 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가 쉽게 끼면서도 방출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진 침구가 있습니다. 침구류는 지퍼가 달린 커버를 사용하여 쓰다가 버리는 것 말고, 계속해서 위생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구비합니다. 침구류 커버는 가능하면 주기적으로 삶아서 살균하도록 합니다. (요즘 살균 기능이 있는 세탁기가 있습니다. 이마저도 불가능하다면, 코인세탁방을 이용해보기 바랍니다.)

또한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실내 청소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가정용 진드기 살충제 등이 개발되었으므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미세먼지와 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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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는 최근 들어 뉴스에 여러번 등장하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70-80년 대한민국의 산업부흥기에 미세먼지는 더욱 심했습니다. 또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는 ‘조선시대부터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없지 않았으나 이제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더 측정이 용이해져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위험을 몰랐을 때에는 괜찮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악영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쁨이거나 야외에 오랫동안 혼자 나가있을 경우 혹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랍니다.


습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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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염 예방은 코점막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고,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무실 책상에는 개인용 가습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가정에서야 가정용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 중에는 모든 부분을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코점막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온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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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비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이나 겨울철에 실내 외 온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도록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실내 외 온도 차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 겨울 외부 온도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향상성이 잘 유지되어야합니다. 항상성이 유지되려면 소화상태가 좋고 체온이 잘 유지되어야 합니다.



야식 자제


야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잠들기 3시간 이전에 먹는 음식은 전부 야식으로 봐야 합니다. 여기서 음식은 ‘밥’ 뿐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음식을 포함합니다. 늦은 시간에 먹는 음식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또한, 소화기관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결국 체온면역력을 저하해 비염이 심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잠들기 3시간 이전부터는 물 외에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