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예방법

비염


지난 포스팅에서는 비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팅: 비염과 코막힘 - 비염의 원인과 비염의 종류)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비염 예방

비염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급격한 온도 변화는 어떤 인종이든 신체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환절기마다 비염이 심해지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 춘곤증이나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몸이 피로를 느끼는 것도 신체가 주변 기온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생과 주변환경에 신경 쓰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금연

담배값도 오르고, 흡연 공간이 점차 줄어듦에 따라 흡연인구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흡연은 비염의 주적입니다. 물론,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비염을 앓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을 계속하면 비염이 나아질리가 없습니다. 처음 이비인후과의 의사를 만났을 때 하던 말이 ‘담배부터 끊으세요.’였습니다. 물론, 흡연과 음주는 어떤 병원을 방문하든 모든 의사가 하지말라고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만, 만병의 근원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못잔다’, ‘담배를 안 피면 스트레스 때문에 어떻게 사냐’ 다 거짓말입니다. 두 행위 모두 과학적 근거가 없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그로 인해 얻는 신체의 부정적 효과가 더 큽니다.


손 씻기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 최고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 입니다. 결벽증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손을 자주 씻기 바랍니다. 특히 밥 먹기 전에는 언제 어디서든지 꼭 손을 씻기 바랍니다.


찬음식과 인스턴트 음식 지양

인스턴트 및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비염환자에게 이러한 음식 섭취는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합성조미료가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체내 독소가 증가해 코점막이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란 짜고, 맵고, 단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코점막이 건조해지면 비염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할 수 있어 평소 식습관 관리를 통해 코점막 건강을 지켜야합니다.

차가운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찬물,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음식은 체온면역력을 낮추는 주범입니다. 체온을 잘 유지하기 위해 차가운 음식 섭취를 줄이고 따뜻한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환경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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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사무실과 주거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먼지가 적은 환경이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청소도 좀 더 자주하여 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대청소를 할 때는 꼭 마스크를 끼고 하도록 합니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평소에도 먼지는 공기중에 많습니다. 청소를 할 때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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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이불, 베개, 담요 등 침구류의 경우, 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가 쉽게 끼면서도 방출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진 침구가 있습니다. 침구류는 지퍼가 달린 커버를 사용하여 쓰다가 버리는 것 말고, 계속해서 위생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구비합니다. 침구류 커버는 가능하면 주기적으로 삶아서 살균하도록 합니다. (요즘 살균 기능이 있는 세탁기가 있습니다. 이마저도 불가능하다면, 코인세탁방을 이용해보기 바랍니다.)

또한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실내 청소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가정용 진드기 살충제 등이 개발되었으므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미세먼지와 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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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는 최근 들어 뉴스에 여러번 등장하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70-80년 대한민국의 산업부흥기에 미세먼지는 더욱 심했습니다. 또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는 ‘조선시대부터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없지 않았으나 이제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더 측정이 용이해져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위험을 몰랐을 때에는 괜찮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악영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쁨이거나 야외에 오랫동안 혼자 나가있을 경우 혹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랍니다.


습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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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염 예방은 코점막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고,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무실 책상에는 개인용 가습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가정에서야 가정용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 중에는 모든 부분을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코점막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온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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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비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이나 겨울철에 실내 외 온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도록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실내 외 온도 차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 겨울 외부 온도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향상성이 잘 유지되어야합니다. 항상성이 유지되려면 소화상태가 좋고 체온이 잘 유지되어야 합니다.



야식 자제


야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잠들기 3시간 이전에 먹는 음식은 전부 야식으로 봐야 합니다. 여기서 음식은 ‘밥’ 뿐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음식을 포함합니다. 늦은 시간에 먹는 음식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또한, 소화기관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결국 체온면역력을 저하해 비염이 심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잠들기 3시간 이전부터는 물 외에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질이란 무엇인가? - 치핵 치열 치루

치질이란 무엇인가


치질이란 치핵, 치루, 치열 등의 항문 질환을 모두 다 일컫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몸 안에 있어야할 혈관과 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항문 밖으로 나오는 치핵을 치질이라 부릅니다. 이 치질은 대부분 혈액순환 및 혈관 이 심한 압박을 받아서 심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옷도 헐렁하게 입는게 좋습니다. 또한, 요즘 사무직 직장인들을 비롯하여 장시간 오래 앉아 있거나 항문에 압박을 주는 자세(쪼그려앉기) 등으로 많은 치질 환자들이 있습니다. (병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병원 꼭 가세요.) 배변습관도 중요한데, 특히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볼 때 좋은 생각(책)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들어가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항문이 압박을 받게 됩니다.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도 항문에 좋지 않은데, 배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다면 더더욱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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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병이 그러하다시피,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면 빠르게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위가 부위이니만큼 부끄럽다고 생각을 하거나 말을 하기 꺼려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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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모두 수술 후 한동안 음주를 해서는 안됩니다. 수술 후 음주를 하고 배변을 볼 시 지옥의 고통을 맛보게 되며, 일상생활의 모든 것들이 무기력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화장실 가는 그 순간이 항상 두려워질 것!



치질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자신이 치질로 의심된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또한, 치핵, 치열, 치루를 포함한 모든 치질은 배변 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위가 부위이니 만큼 계속해서 깔끔하게 유지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배변 후, 씻고 자기 전에도 샤워할 때에 깨끗이 씻어야합니다. 물론,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샤워할 때도 깨끗하게 씻어야합니다. 또한, 샤워 후 물기가 남지 않도록 제대로 말려야만 합니다. 옷속에 장시간 가려져있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모든 털이 많은 신체부위는 씻고 난 후 잘 말려야합니다.


치핵

항문에 혹이 생기는 것입니다. 내치핵, 외치핵, 혼합치핵 등의 종류가 있으며, 이는 혹의 위치나 개수에 따라 분류합니다. 치핵은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출혈이나 탈항이 없을 때 또는 일시적으로만 탈항이 있을 때는 수술이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심해지면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치핵의 원인

  • 만병의 근원은 유전! 유전적인 요인

  • 항문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지지 않을 떄

  • 잦은 변비나 설사

  • 항문에 자극을 주는 운동


치핵 합병증

변실금 (변이 새는 현상), 항문치루, 요저루, 항문 소양감

합병증으로 변실금이 생기면 냄새가 나고 위생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치핵 예방법

섬유질과 물 섭취: 항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치질의 예방은 ‘배변’ 과 관련이 많습니다. 원활한 배변을 할 수 있으면 치질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건강한 직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

규칙적인 운동: 만병통치약은 역시 운동입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모든 질병에 대항하는 좋은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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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

항문선이 파열되어 초기에는 가렵기만 합니다. 항문이 간지럽다고 절대로 긁으면 안됩니다. 병을 더 악화시키빈다. 볼일을 볼 때 통증과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피부바깥에 작은 상처만 보이고 큰 통증이 없기 때문에 심하지 않다고 느껴 악화되기까지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면 빨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을 갔다온 후, 비데를 사용하거나 깨끗이 뒷처리를 했음에도 항문이 계속 간지럽다면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치열의 고통과 증상을 보인다면 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만성 치열을 앓는 환자일 경우, 수술 후에도 변이 새어나오거나(변실금)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치열의 원인

  • 딱딱하고 큰 대변으로 항문관의 손상

치열 예방법

섬유질과 물 섭취: 위의 치핵과 같이 항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치질의 예방은 ‘배변’ 과 관련이 많습니다.

좌욕: 항문에 문제가 있는 경우, 좌욕을 하면 좋아집니다. 좌욕은 남성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의 완화 효과도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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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 합병증

대변 실금 (변이 새는 형상)


치루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치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항문 주변의 염증이 생겨, 고름이 피부 바깥쪽으로 배출되고 나면 항문선과 피부 바깥으로 통로가 생깁니다. 이 때문에 피부 바깥으로 분비물이 새어나옵니다. 이 때문에 항문에 통증을 느끼며, 앉아있을 때나 항문에 압박이 가해지면 불편한 느낌이 계속해서 듭니다. 치루 또한, 초기에 치루의 증상을 보일 때 (배변 시 통증, 항문의 불편함)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루의 원인

  • 염증 발생 후, 방치

치루 합병증

변실금, 항문암 가능


치루 예방법

꾸준한 좌욕을 통해 항문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됩니다. 피부나 장기가 손상을 입었더라도 작은 손상이라면 몸이 회복하기 마련입니다. 위의 모든 치질 예방법과 같이 좋은 생활습관과 배변 습관을 유지한다면 치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볼일을 본 후! 깨끗한 뒷처리를 잊지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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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항문관련 질환자들이 많은 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항문관련 질환인 치질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고민을 나누고 팁도 얻어가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비염. 코막힘

비염은 왜?


비염에도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위축성 비염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닙다. 급성 비염은 감기에 걸렸을 때 코가 막히는 증상입니다. 감기로 인한 이 급성비염은 감염성 비염입니다.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뉩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이 휘어있어서 생기는 코막힘,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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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비염, 만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비후성 비염과 같이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만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혈관운동성 비염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비염의 원인

1) 만성 비염
급성 비염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비염이 반복될 때 나타납니다. 부비동이나 편도 조직의 계속적인 염증으로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전신적인 영양 상태가 불량하거나 면역력이 약할 때도 만성 비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은 염증으로 인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후각소실이나 후각감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의 다양한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의 지속, 비강 구조의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등이 있습니다.


2)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합니다. (알러지, 알레르기 라고 부르죠?) 꽃가루,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곤충의 분비물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음식물이나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가족력!) 부모 중 한 사람이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다면, 그 자식도 알레르기성 질병에 걸릴 확률이 50% 정도라고 합니다. 이때 양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확률은 약 75%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을 3대 알레르기성 질환이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질환을 겪는 환자의 75% 정도가 2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3) 혈관운동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은 외부 온도, 냄새 등 외부 자극 요인에 의한 비강 점막의 과민반응입니다. 비강 점막의 점액선이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혈관운동성 비염이 발생합니다.


4) 비후성 비염
비강(코안)의 구조적인 원인의 비염입니다. 비강의 휨 여부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비강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휘어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가 다를 뿐! 또한, 급성 비염을 치료하지 못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감염성 만성 비염 이외에 비중격만곡증, 알레르기, 외부 환경, 약물, 음식물, 정서적인 원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이나 편도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비염이 지속되는 경우나 영양 상태나 면역력이 좋지 않아 급성 비염이 잘 치료되지 않았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의 구조적인 원인

  • 비중격 만곡증
    비중격만곡증은 국내 성인 약 90%이상이 어느정도의 만곡증을 갖고 있습니다. 90%라면 국내에 있는 성인 대부분 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비중격만곡증은 콧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 연골이 휘어져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특히 휘어진 쪽의 콧구멍은 더 좁습니다. 코의 콧살이 상대적으로 더 큽니다. 이때문에 만성적인 코막힘 현상이 코의 구조적 문제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비강이 막혀 뇌로 전해지는 산소나 혈액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아 집중력 저하는 물론 편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이런 증상 때문에 비염을 짜증나 합니다.


  • 구강호흡형 구강구조
    잠을 자고 나면, 목이 따가운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깨어있을 때는 의식적으로 코로 숨쉬지만, 잠을 잘 때는 그렇지 않아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코로 숨을 쉬면 콧털이 여러 먼지와 유해한 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이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목이 따갑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집 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나게 많은 먼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집은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 턱관절 문제


  • 일자목 혹은 거북목 등


  • 측만증


  • 안면비대칭


  • 비강조직의 비후


  • 편도비대


외부적인 원인

환절기 온도변화, 꽃가루, 진드기, 곰팡이, 먼지, 탁하고 건조한 공기, 세균,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환절기 때마다 재채기와 비염을 달고 사는 사람. 봄만 되면 아카시아나 특정 꽃가루에 반응하여 발작적인 재채기를 하는 사람. 집먼지 진드기에 반응하는 사람. 천식 때문에 먼지에 민감한 사람 등은 비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런 원인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를 가진 분들은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본인이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병원에 따라 150가지가 넘는 검사를 하는 곳도 있고 가장 기본적인 30가지 알레르기 반응을 검사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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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검사는 팔에 각 알레르기 물질을 떨어뜨리고 침으로 자극을 살짝 주어 피부가 얼마나 부풀어오르는지를 검사합니다. 바나나나 유제품(우유관련식품)에 닿았을 때 호흡 곤란을 일으켜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경각심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사례를 보면, 기차 안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탄 다른 승객이 한 아이에게 커피를 쏟아 아이가 호흡곤란을 일으켜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이나 성인 모두 알레르기 검사를 한 번 받아보기 바랍니다. “나는 괜찮을거야 이때까지 잘 살아왔는데 뭐” 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기분이 좋을 것이고,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 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니 이런 기본적인 검사는 살면서 꼭 한 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내부적인 원인

몸의 기능적, 구조적 원인


비염의 증상

추운 겨울 날씨와 앞이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황사의 영향으로 코막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코막힘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 외부적 영향까지 더해져 증상이 더 심각해진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좌우가 2-4시간 단위로 바뀝니다. 이것은 비염을 오래 앓았다면 누구나 아는 현상입니다. 왼쪽이 막혀서 오른쪽으로 숨을 쉬다가, 몇 시간 후면 왼쪽이 뚫려서 왼쪽으로 숨을 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이 때부터 입을 통해 호흡을 하기 떄문에 다른 질병에 노출이 됩니다. 비루(콧물) 역시 잘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콧물이 계속해서 나와 휴지를 계속 들고다니는 비염환자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수양성 비루(맑은 콧물)입니다. 어릴 때 기억으로 학교의 강당이나 계절이 바뀔 때 이불을 털고나면 콧물이 계속해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맑은 콧물은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황록색 변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경우, 소아비염에 걸리게 되면 콧물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콧물이 나올 때,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같이 나오게 됩니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학습능력을 올려주는 물질입니다. 이 아세틸콜린을 콧물로 잃게 되면 학습에 문제가 생깁니다. (아이가 콧물을 흘리고 집중을 잘하지 못한다면 비염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코막힘 증상은 아이와 어른을 불문하고 초기에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단순 코감기, 또는 단순 비염으로 보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 코막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염은 두통,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꼭 초기에 치료하기 바랍니다.


비염인데 목은 왜 아픈가요?

코에 염증이 있는 경우 비염, 만성 부비동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쪽 코가 막혔을 때 주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코막힘의 고통은 이루 표현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수면 때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숨쉬게 됩니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코의 염증이 코 뒤를 통해 목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 비인두염, 인두염, 인후두염 등 목에도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염치료는 약물치료 외에 습도유지, 수분섭취 등 생활환경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전립선은 방광의 아래 부분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또, 정액을 생산하여 요도를 통해 배출시키는 남성의 생식기관입니다. 전립선은 골반 깊숙이 위치하고 있으며, 직장과 맞닿아있습니다. (직장은 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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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젊은 남성의 전립선은 호두알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경우, 귤 또는 테니스 공의 크기까지 커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크기가 점점 커집니다. (가끔, 대기업 회장들 또한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전립선이 정상의 크기를 넘어서면 전립선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를 압박합니다. 요도를 압박함으로써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런 증상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아래 표에서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정도를 점수매겨보기 바랍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만 유일하게 유전적 요인가족력 이 있습니다. 가족 중 전립선 관련 질병을 앓은 경우가 있다면 미리 주의를 기울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60대에는 60~70% 정도 나타납니다. 70세가 되면 거의 모든 남성에서 나타납니다. (나이드는 것도 서러운데 전립선비대증까지 T.T) 연령이 증가하면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이 줄어들지만 남성호르몬 전환효소의 활성도 가 증가하여 활동형 남성호르몬의 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만병의 근원인 각종 스트레스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20-30대에게서도 전립선비대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를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며,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지기도 한다 (단절뇨)

  •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잔뇨)

  • 소변 볼 때 소변이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온다. (지연뇨)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다. (절박뇨)

  • 밤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아야 한다. (야간빈뇨)

위는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말로 풀어놓은 것입니다. 아래 표의 국제전립선증상점수 를 보고 총합을 내보기 바랍니다. 점수가 1~7점인 경우는 경미한 증상, 8~19점은 중간정도 증상, 20~30점인 경우는 심한 증상을 의미합니다.


증상 전혀없음 5번중 1번 5번중 1-2번 5번중 2-3번 5번중 3-4번 거의 항상
평소 소변 볼 때 다 보았는데도 소변이 남아있는 것이 같이 느껴진다. 0 1 2 3 4 5
평소 소변을 보고 난 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 0 1 2 3 4 5
평소 소변을 참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0 1 2 3 4 5
평소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0 1 2 3 4 5

평소 소변을 볼 때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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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잠을 자다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하룻밤사이) 0 1 2 3 4 5

위의 증상들은 전립선비대증 뿐 아니라 요로감염이나 방광암, 전립선암, 방광결석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소변에 혈액이 나오거나(혈뇨)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소변을 볼 수 없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롸잇나우!)


전립선비대증의 발전

방광염, 요도염, 전립선염
  • 방광염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으면 방광 속에 정체되어 있는 소변으로 인해 요로감염(방광염)이나 방광 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 만성 전립선염
    전립선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군을 의미합니다. 배뇨 장애 또는 등 아래쪽이나 다리 사이 통증(사타구니 욱신거림) 등이 나타나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전립선암???
    전립선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암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여 전립선비대증과 유사한 증상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양성 질환으로 전립선암과는 전혀 다른 병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암의 전구 단계가 아니며 전립선 비대증이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없습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은 둘 다 호르몬 의존성을 보이고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이 증가하며 종종 전립선 내에서 공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연관이 없는, 전혀 다른 질환들로 간주되었고 현재도 두 질환 사이의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진단

신체검사

가장 보편적인 검사방법입니다. 문제의 그! 전립선 비대증 검사 입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전립선마사지 의 괴담?의 주인공입니다. 항문에 의사가 손가락을 넣어 환자의 전립선을 직접 만져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크기와 단단한 정도를 평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립선암의 발생 여부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어서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거의 대부분 하는 검사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뒤로 돌아 엎드려서 검사를 받으니 그냥 주사맞는다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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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

소변을 검사하여 염증 발생여부, 적혈구의 존재여부, 암세포의 존재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혈액검사

대부분의 질병은 혈액으로 검출이 가능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시행되는 혈액검사는 크게 신장기능검사와 전립선 특이항원검사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요속검사

요류속도 측정검사라고 합니다. 소변을 볼 때 소변의 배출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법입니다. 병원에 가면 넓은 쟁반과 항아리를 합쳐 놓은 듯한 기계가 있습니다. 그곳에 소변을 보게 되고 이 기계로 요속을 검사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소변의 속도가 점차 증가하여 일정 시간동안 유지되다가 소변이 거의 배출되고 나면 속도가 떨어지는데 비해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비대해진 전립선에 의해 요도가 압박을 받아 좁아지기 때문에 소변의 배출속도가 낮게 유지되거나 중간에 소변이 끊기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요속검사는 어느 정도의 소변이 방광 속에 축적되어 있어야 정확히 검사할 수 있으므로 소변을 보자마자 검사하러 가는 경우는 없도록 합니다.

초음파검사

TV나 영화에서 임산부들이 산부인과에서 많이 하는 검사이므로 누구나 직간접적으로 검사 모습을 봤을 수 있습니다. 젤을 검사부위에 바르고 초음파기계를 문질러 문제의 부위를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검사는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의 음파 (초음파)를 몸속으로 발사한 후 장기나 조직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음파를 전기적으로 처리하여 모니터 상에 영상으로 보여주는 영상검사입니다. 전립선은 해부학적으로 직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항문을 통해 초음파 장치를 삽입하여 촬영하면 선명한 전립선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검사를 요하면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비대증 또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만 재발의 가능성이 있고,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 있을수도…) 때문에 의사의 권유가 있기 전까지는 수술을 요구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기 위해 일단 노력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약을 일정기간 동안 먹으며, 호전상태를 지켜보도록 합니다. 약물치료를 선행함과 동시에 전반적인 건강증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합니다.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은 남성호르몬에 좋다고 알려진 일반적인 음식들입니다. (토마토, 마늘, 양배추) 이상한 건강기능식품 사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유투브에서 전립선 운동을 검색하면 됩니다. 헬스장을 갈 시간이 없다면, 티비를 보면서 누워있지말고 맨몸스쿼트를 한다거나 누워서 할 수 있는 전립선 운동이 있습니다. 또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거나 숨이 조금 찰 정도의 조깅도 추천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은?

육류의 과다한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음주는 소변양을 늘이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으며 자극성이 강한 차나 커피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약(특히 코감기약)의 일부 성분(항히스타민 제제)은 배뇨기능을 떨어뜨려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는 반드시 전립선비대증이 있음을 의사에게 알리고 주의해서 약물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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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콘딜로마(Condyloma). 성기사마귀 원인. 곤지름 치료

곤지름

지난 포스팅에서는 곤지름과 진주양구음경구진증을 비교한 적이 있습니다. 진주양구음경구진증은 곤지름과는 달리 환자에게 거의 위해가 없습니다. 하지만 곤지름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HPV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병입니다. 특히 돌기가 콜리플라워 모양의 많이 징그러운 모습으로 생식기나 항문 주변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진주양음경구진중 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곤지름과 헷갈릴 수 있으니, 진주양음경구진중 포스팅도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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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기는 점점 커질 수도 있고, 건드리면 통증이 있습니다. 또한, 환부를 건드렸을 때 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요도 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하니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문의하기 바랍니다. 여성의 경우, 항문과 안쪽, 외음부와 질, 자궁경부, 직장 안 까지 곤지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신체 내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기발견이 어렵고, 치료까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사가 말하는 적정 자위 횟수

탈모약 부작용. 발기부전. 성욕감퇴가 있을까?



곤지름 원인

앞서 말한 것처럼,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HPV에 감염되어 발병합니다. 이 HPV바이러스 또한 종류가 많습니다. 6, 11, 16, 18 네 종류의 HPV가 가장 흔합니다. 이 중에서도 상대방인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도 있는 번호는 18번 입니다. 가장 자주 보이는 곤지름 바이러스는 6번과 11번 바이러스입니다. 때문에 본인의 바이러스가 몇 번인지 병원을 방문하여 빨리 파악한 후, 더 이상 병을 옮겨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가장 먼저 이상을 나타내는 곳이 생식기와 항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위생 상 취약한 곳입니다. 성생활이 문란하여 HPV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으나 드물게 찜질방, 수영장, 목욕탕 등에서도 옮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식기에 상처가 보이는 상대와의 성관계는 꺼려야 합니다.

또한, 항문성교를 즐기거나 동성애인 분은 더욱더 병의 전염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산부인과나 비뇨기과 방문시 성생활에 대한 상세한 질문을 받을 수 있으니 예상하고 가야 합니다.

곤지름은 또한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한 번의 성관계로 옮을 수 있는 확률이 50%가 넘습니다. 하지만, 감염 직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2-3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병이 나타납니다.



곤지름 치료

곤지름은 치료 또한 쉽지 않습니다. 약물과 외과적 수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치료로 외형적인 돌기는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신체 내부, 피부에 HPV 바이러스가 남아있다면 충분히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병원의 책임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이런 치료를 병행함과 동시에, 환자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본인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됩니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우선 과제가 되어야합니다.

레이저 수술의 경우,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레이저 수술의 경우 1-2만원 선으로 보험 적용 후의 본인부담금은 적은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간혹 많이 내야한다고 하면, 다른 병원을 가보거나 다른 치료나 검사가 어떤 것이 추가되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보험 적용되지 않는 부분은 곤지름과 관련된 성병검사 및 암 조직 검사 때문입니다. 암이나 매2기 매독인 편평 콘딜로마의 증상 또한 사마귀가 발생하는 것이기에 이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앞서 소개한 진주양음경구진증으로 병원 방문했을 시, 보험 적용되지 않는 성병검사 15만원에 대한 권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진주양음경구진중 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곤지름과 헷갈릴 수 있으니, 진주양음경구진중 포스팅도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의사가 말하는 적정 자위 횟수

탈모약 부작용. 발기부전. 성욕감퇴가 있을까?


완치가 되었다면 이후 재발하지 않으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있을 경우 언제든지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곤지름의 경험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예전의 환부 주위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건강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

진주양음경구진증 생김새

성기에 무언가 작은 돌기같은 것들이 생겨 놀랄 수 있습니다. 진주양구음경구진증은 (학명: Hirsuties coronae glandis) 작은 성기나 성기 주변에 작은 돌기 같은 것들이 연속적으로 모여 납니다. 1-3mm정도의 작은 돌기들이 옹기종기 모여나는데, 생김새가 약간 도마뱀들이 가지고 있는 수염?같은 느낌입니다. 한 군데에 몰아서 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 퍼져서 날 수도 있고, 연속적으로 돌기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는 곤지름 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과 헷갈릴 수 있으니, 곤지름 포스팅도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의사가 말하는 적정 자위 횟수

탈모약 부작용. 발기부전. 성욕감퇴가 있을까?

간혹 상대방(연인 혹은 여자친구)이 성병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안심시키면 됩니다. 이것은 성병이 아니라 피부병의 일종입니다. 전체 성인의 19%가 발생할 수 있는 병이며, 생기더라도 통증이나 건강 상 좋지 않은 증상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유성 성분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기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까지 합니다. 때로 이 분비물이 잘 씻기지 않아 냄새를 풍길 수도 있으니 씻을 때 주의하여 씻기 바랍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 원인

일부 피부병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내방하게 되면 성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례하는 질문입니다. 성생활도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확인하였을 때 정확한 진단이 아닐 수 있으므로, 평소 문란한 성생활을 해왔다면 곤지름으로 의심할 가능성이 높아질 뿐입니다. 곤지름은 아래에서 더 설명하겠습니다.

굳이 원인을 찾으라면, ‘유전’이거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 치료

치료방법이 딱히 뚜렷하지 않습니다. 비뇨기과나 피부과를 진주양구음경구진증 때문에 방문하게 된다면, 처방받는 약은 요도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약을 처방받습니다. 이 돌기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외과 수술 밖에는 없습니다. 칼을 대는 것은 아닙니다. 약 또한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요도 면역력 증진제’인데, 이것 또한 며칠분이 아니라 ‘몇 달 분’으로 처방하는 곳이 많습니다.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 증진이 아니라 ‘요도’에 한정지은 면역력 증진제입니다.

그리고 건강 상 큰 위해가 없다해서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발전하여 더 큰 병이 될 수 있습니다. 개수가 엄청나게 많아지거나 크기가 커져 소변 배출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으며, 이것이 피부암이나 종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가끔씩은 환자가 관찰해주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다시 병원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가 말하는 적정 자위 횟수

탈모약 부작용. 발기부전. 성욕감퇴가 있을까?


진주양음경구진증 수술

외과수술이래봤자, 레이저수술을 합니다. 아주 작은 돌기들을 태워없애는 것이 목적입니다. 미용목적을 위한 수술이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미용 목적이 강한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강 상의 해가 없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수술 비용은 병원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35-40만원 선이 평균 제시 가격입니다.



진주양구음경구진증 vs 곤지름

진주양구음경구진증은 성병인 곤지름과는 다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주양구음경구진증과 곤지름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병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으니 본인의 성생활이 문란하다면 충분히 의심할만 합니다. 때문에 이를 성병인 곤지름인지 성병인지를 판별하는 성병 검사는 15만원 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는 곤지름 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진주양음경구진증과 헷갈릴 수 있으니, 곤지름 포스팅도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곤지름의 경우, 양배추 혹은 콜리플라워 모양의 종기가 더 징그럽게 음경에 올라옵니다. 진주양구음경구진증의 경우는 작은 돌기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생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곤지름은 눈에 안 띌 수가 없습니다. 또한, 병의 위험성 또한 다릅니다. 곤지름의 경우, 남성에게는 크게 위해가 없으나 성행위 상대방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여성이 상대방일 경우,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균을 옮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둘이 각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를 ‘필히’ 방문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유익하고 건강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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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보험. 원형탈모 원인. 원형탈모 치료방법. 원형탈모 약. 원형탈모 해결방법.

나이에 관계없이 겪는 원형탈모. 딱히 원형탈모 뿐만이 아니라, 20대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주변이나 인터넷의 후기들을 보더라도, 뒷통수가 아닌 정수리와 이마에 가까운 쪽에 원형탈모가 생겨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의사의 소견으로는 뒷통수에 생긴 원형탈모의 치료가 기간이 조금 길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머리를 길러 넘겨 환부를 가리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때때로 연예인 같은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경우에도 원형 탈모가 생겨 머리를 자주 가리고 다니거나, 원형 탈모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방송에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원형탈모.


다모림 [초기] 헤...다모림 [확장] 헤...다모림 [심화] 헤...



원형 탈모란?

원형 탈모란 전반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동일한 면적에서 모발의 밀도가 줄어드는 탈모와는 달리 동전 모양의 부분에만 탈모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원형탈모는 부분탈모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갑자기 원인불명으로 원형으로 모발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 대상은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눈썹, 속눈썹, 음모, 체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악화되면 점점 커지거나 결국에는 탈모로 발전을 하여 전체적으로 모발의 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유전탈모(이하 탈모)와는 달리 남성과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비율이 거의 비슷합니다. 국내에서 발표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17,000명의 원형탈모 환자 중 15세 미만의 소아 및 학생이 16.1%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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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경우, 정수리 부분에 O형태이거나, 이마와 얼굴 사이의 M자형 탈모로 시작되지만, 탈모의 형태와 발생한 부위가 한 군데에 둥글게 있다면 원형 탈모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원형탈모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원형탈모는 탈모와는 달리 보험헤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탈모와 비교했을 때, 탈모는 유전이기 때문에 전체 자연탈모가 되는 것을 막거나 늦추는 것은 상당히 많은 수고와 노력이 들어갑니다. (돈과 돈과 시간) 하지만 원형탈모는 유전자를 거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6-8개월의 (생각보다 긴 기간) 완치기간을 잡고 있습니다.



병의 원인이 없다?

원형탈모 원인은 딱히 밝혀진 것이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병원을 찾아가더라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하고, 술을 적게 마시라고 합니다. 어떤 병을 앓아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누구에게나 들을 수 있는 조언입니다. 앞서 장난처럼 스트레스를 줄이라고 말했지만, ‘스트레스를 줄여야 낫는다’는 의견 또한 원형 탈모의 효과적인 해결 방법은 아닙니다.
원형탈모를 분류하자면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내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머리카락을 내 몸의 일부로 인식하지 않아 특정 부위에 탈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원형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은 없지만, 치료방법은 있습니다.



자연치유

자연치유가 되기는 합니다. 원형탈모 환자 60-80%는 대략 2-3개월 동안 자연치유된다고 합니다. 만약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하였다면 4주차에 모발이 다시 나기 시작하며, 그 전의 모발로 돌아가는 데 까지는 몇 개월이 걸립니다. 스스로 면역력 강화에 힘쓰고 (비타민D 섭취)



원형탈모 치료방법

원형탈모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와 주사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주사치료의 경우, 원형탈모가 생긴 부분에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하여 다시 머리카락을 자라게합니다. (원형탈모가 생긴 환부에만 주사하기 때문에 근육이 울룩불룩 해지지는 않습니다. :) 주사 치료는 총 10회를 가정하고, 총 7만원입니다. 이 국소부위 주사가 반응이 없을 경우에는 성장인자를 환부 주위에 주사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주사치료가 듣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회 당 7천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이기 때문에 일 주 혹은 이 주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하여 꾸준히 신경써서 주사를 맞기 바랍니다. 주사는 따끔한 정도의 통증을 동반하지만, 엄청 아프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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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의 경우, 먹는 약과 함께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원형탈모 약은 심하지 않으면 바르는 약으로만 처방하고, 그 이외의 경우에 먹는 양도 함께 처방합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에도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천원 정도의 저렴한 자기 부담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 스테로이드 주사와 바르는 약 둘 다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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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탈모약을 복용할 경우, ‘발기부전’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니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은 발기를 포기하더라도 머리카락을 다시 생기게 하겠다더군요.) 하지만 이 발기부전은 영구적으로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탈모약 복용을 중단할 경우,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큰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치료가 어려운 경우

치료가 어려운 원형 탈모의 종류가 따로 있습니다. 난치성 원형탈모라고 불리는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탈모가 더 번지면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빨리 병원을 찾아가보도록 하자. 아래에 몇 가지 상태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 장기간 원형탈모로 고생한 경우

  • 옆머리나 뒤통수의 가장자리에 발생하는 띠 혹은 뱀 형태의 탈모

  • 손발톱의 형태 변화 동반

  • 아토피 발생

  • 만성질환, 만성피로, 영양결핍의 상태에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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